사찰여행

평택심복사

신용짱 2016. 12.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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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2월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심복사를 찿아갔다

39번국도를 자주 이용하는데  국도를 따라 안중 고가에서 아산만방조제 가기전 좌측동네에 있는데 심복사 이정표가 잘되어있어 찿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광덕산심복사라 현판이 걸린 일주문이 심복사인것을 알려줍니다

 ▲심복사 석조비로자나좌불상 보물제565호를 알리는 간판이 서있네요

 ▲심복사에 새로 지은 건물에 해수향(海水香)이란 편액이 눈에 들어옵니다

 

 

 ▲심복사 대적광전 ~보물제565호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平澤 深福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이 모셔진 전각

 ▲보물제565호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平澤 深福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설명

 ▲심복사 대적광전  문짝문양

 ▲심복사 대적광전  문짝 문양이 예뻐 담아봅니다

 ▲심복사 대적광전에서 출입문역할을 하는 해수향이란 편액이 걸려있던 건물 안쪽에는 華蔣界란 편액이 걸려있네요

 ▲심복사 대적광전옆에 있는 건물

 ▲심복사 대적광전 중수 대들보 와 목재를 쌓놓았네요  불기1962년이란 선명한 글자로보아 1934년경에 새로 지었던것 같은데  최근에 새로 지었군요

 ▲심복사 대적광전  내부입니다 보물제565호 비로자나석불좌상이 보이는군요

  ▲심복사 대적광전  내부입니다 ~보물제565호 비로자나석불좌상이 보이는군요



▲보물제565호

평택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平澤 深福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심복사 대적광전 안에 모셔진 이 불상은 고려말에 파주군 몽산포에 살던 천노인(千老人)이 덕목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것이라고 전한다. 불상 모실 곳을 찾아 옮기던 중 광덕산에 있는 지금의 심복사 자리에 이르자 갑자기 무거워졌으므로 여기에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는 낮게 표현되어 있다. 둥글고 원만한 얼굴에 귀가 크고 짧은 목에는 삼도(三道)의 표현이 뚜렷하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옷깃과 소매깃에는 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배부분에는 안에 입은 옷을 묶은 띠매듭이 있는데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으며, 옷주름은 규칙적인 계단식 선들로 나타내어 단조롭고 형식적이다. 대좌(臺座)는 상·중·하대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는 16개의 연꽃무늬가 겹쳐서 새겨져 있고, 중대는 두 마리의 사자가 앞발을 들어 상대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하대는 8개의 겹잎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다소 둔중해진 느낌도 있지만 안정되고 단정한 모습의 이 불상은 전체적인 조형이 도식화된 것으로 보아 10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심복사 응화당(應和堂)

  ▲심복사의 대표  볼거리로 앞으로 뜨게 될것으로 보이는 해후소인데요  엇그제 선암사에 갔을때 보았던 그곳의 뒤깐과 어쩜 이렇게도 똑같은지  선암사 뒤깐은 우리나라에서 화장실이 문화재로 지정된곳은 그곳밖에 없다는데 심복사의 화장실도 그곳과  아주 유사하니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이 찿게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심복사의 대표  볼거리~ 해후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대표  볼거리~ 해후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대표  볼거리~ 해후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대표  볼거리~ 해후소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


▲심복사의 구석구석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심복사의 중심전각  대적광전 모습


▲심복사  삼성각 가는길

▲심복사 대적광전


▲심복사  삼성각

▲심복사  삼성각

▲삼성각에서 내려다본 심복사의 풍경

▲삼성각 현판

▲삼성각 내부 탱화입니다

▲삼성각의 고풍스런 모습을 마지막으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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