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직지사(김천)

신용짱 2015. 2.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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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2월3일 경북김천시와 충북영동군에걸쳐있는 황악산으로 정기산행을 갔다가 천년고찰 직지사를 구경하고왔다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풍경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풍경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풍경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풍경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풍경

▲황악산 하산하면서부터 명적암 운수암 백련암 갈림길이정석

▲황악산 하산하면서만나는 천불선원

▲황악산 하산하면서만나는  직지사의 첫 건물 천불선원

 

▲직지사 내의 천불암

▲직지사  비로전과  비로전앞삼층석탑 보물제608호

▲직지사 비로전

▲직지사 비로전 내부모습

▲직지사 명부전~시왕전 또는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이 법당의 주불은 지장보살이며 그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봉안하며 다시 그 좌우에 명부시왕상을 안치한다. 후불탱화로는 지장보살 뒤에 지장탱화를, 시왕의 뒤에 명부시왕탱화를 봉안한다.

명부전은 일반적으로 대웅전을 향해 우측편에 위치한다

▲직지사  응진전~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아난(阿難)과 가섭(迦葉)을 협시로 모시고, 다시 그 주위에 16나한상을, 끝부분에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을 함께 봉안한다.

▲직지사 사명각 ~~현판글씨를 반대로 쓴것이 특징이며 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라함

사명각이란  임진왜란때 공을세운 사명대사의 영정을 모신 전각이라함

▲사명대사 영정   

▲직지사 대웅전앞 좌우 삼층석탑 2기가 있음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청풍료 (淸風寮)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경내의 성보박물관 야외 전시 불교 유물

▲직지사 타종각

▲직지사 대웅전앞 3층석탑

▲직지사 대웅전앞 3층석탑

▲직지사 대웅전~보물제1576호

▲직지사 대웅전

▲직지사 대웅전 외부천정 단청문양

▲역사의 흐름을 짐작하게하는 대웅전의 출입문 문향과 문짝

▲직지사 대웅전내부 모습~불상봉안한 수미단도 보물제1859호

▲직지사 대웅전 내부 삼존불 탱화~보물제670호

▲직지사 대웅전 내부 삼존불 탱화~보물제670호

▲직지사 대웅전 건물 외부 단청~좌측

▲직지사 향적전

▲직지사 관음전

▲직지사 관음전내부 관음보살좌상

▲직지사 관음전외부 모습

▲직지사 관음전 내부모습

▲직지사  포대화상

 

 

▲직지사 만세루 누각

▲직지사 금강문~

금강문

 

금강역사를 좌우로 모시는 금강문이다.

금강역사는 불교의 수호신으로 사찰의 문 양쪽을 지키는 수문신장의 역할을 하며 인왕역사라고도 한다. 

  이 신은 여래의 온갖 비밀스러운 사적을 알고 있으며 5백야차를 거느리고 불법과 진리를 수호한다

  문의 왼쪽에는 밀적금강, 오른쪽에는 나라연금강이 있었는데 지금은 비어있다. 나라연금강은 입을 크게 열고 ~아~하는 소리를 내면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다. 그래서 나라연금강을 아금강역사 라고도 하는데 ~아~라는 것은 범어(인도의 산스크리티어)의 첫글자이다    밀적금강은 ~훔~하는 소리를 내고 입을 굳게 다문 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훔금강역사 라고 부른다~훔~은 범어의 마지막 글자이다.  그래서 두 금강역사의 입은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영원과 통일, 완성을 상징한다.

▲직지사 대양문~대양문은 부처님의 큰 광명을 상징하는문이라함

▲직지사 천왕문

▲직지사 사천왕상  우리나라 흙으로 만든 사천왕상소조가운데 가장오래된것이라함

左:비파든사천왕상~동방지국천왕

지국천왕은 수미산 동쪽에 살면서 동방세계를 수호한다.

착한이 에게는 복을, 악한이 에게는 벌을 주면서 인간을 고루 보살피고 국토를 수호한다. 오른손에는 칼을 쥐고 있다,

右:긴칼든사천왕상~남방증장천왕

증장천왕은 수미산 남쪽 유리타에 살면서 남방세계를 수호한다. 자신의 위덕을 증장시켜 만물을 소생시키는 덕을 베푼다.

오른손에는 용을 잡고 있으며 왼손에는 여의주를 쥐고 있다.

 

 

▲직지사 사천왕상

左;용과여의주든사천왕상~남방광목천왕

광목천왕은 수미산 서쪽 백운타에 살고 있으면서 서방세계를 수호한다.

악인에게 고통을 주어 구도심을 일으키게 한다.

오른손에는 창을 들고 왼손에는 탑을 들고 있다.

 

右:탑을든사천왕상~~서방광목천왕

증장천왕은 수미산 남쪽 유리타에 살면서 남방세계를 수호한다. 자신의 위덕을 증장시켜 만물을 소생시키는 덕을 베푼다.

오른손에는 용을 잡고 있으며 왼손에는 여의주를 쥐고 있다.

1665년 사천왕상 중창 발뤈문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 직지사(直指寺. 주지 흥선스님)의 소조 사천왕상은 조선 현종 6, 1665년에 절에서 수행 중인 전라도 장인(匠人)들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최근 직지사가 훼손이 극심한 사천왕상과 그것을 보호하는 건물인 천왕각(天王閣)을 수리하기에 앞서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각림스님)에 의뢰한 사천왕상에 대한 정밀학술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연구소가 9일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 서방천왕상 내부에서 강희(康熙) 4(1665)에 이 불교조각을 만들면서 그 내력을 적은 조성기(造成記)가 발견됐다. 나아가 그 내부에서는 '전라도 전주부 동쪽 종남산의 송광사에 거주하는 승려 화가들이 와서 이를 만들었다'는 내용의 '全羅道全州府東終南山松廣寺居僧人畵員來造成之也'라는 문구와 함께 '전라도 전주의 송광사 화원들이 을사년 3월에 칠(또는 진흙)을 발랐다'는 뜻을 지닌 '全羅全州松廣寺畵員乙巳年三月日塗作也'와 같은 문구가 적힌 여러 문서가 같이 발견됐다. 을사년은 1665년이다.

 

  연구소는 이들 문서를 통해 "직지사 사천왕상이 1665년에 제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작품 제작에 전라도 완주 송광사의 조각승이 참여한 사실을 알려준다"면서 "이는 호남의 조각승이 영남지역으로 진출해 불상을 제작한 과정을 알려 주는 것으로 조선후기 조각승들의 활동 영역을 비롯한 불교미술 연구의 폭을 확대시켜 줄 자료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천왕상 머리 내부에서는 '北方天王'(북방천왕) '西方天王'(서방천왕)이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가 발견되고, 이들의 몸체 내부와 복장 마개에서는 동쪽과 동남쪽 방향을 의미하는 ''() '東南'(동남)이라고 적은 묵글씨도 발견됐다.

▲직지사 일주문

▲직지사를 빠져나오면서 여러 문을 통과하게된다

▲직지사를 빠져나오면서 여러 문을 통과하게된다

▲직지사를 빠져나오면서 여러 문을 통과하게된다~직지사 구경 의미있는 천년고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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