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적상산성,안국사

신용짱 2014. 11.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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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11월20일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에있는 적상산(1,034m인기명산순위125위)으로 정기산행을 갔다가 역사적 유물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무주 안국사 일주문~국중제일정토도량이라?쓰여있고 반대 적상산 안국사라쓰여있음

▲이비석은 서창탐방지원센터에서 적상산오르면서 만나는 의병장 장지현장군 지묘 비

▲이 소나무는 적상산오르면서 만나는 의병장 장지현장군 묘 앞에있는 노송

▲보호수~의병장 장지현장군 묘 앞에있는 노송~수령420년

▲보호수~서창소나무라하네요~의병장 장지현장군 묘 앞에있는 노송

▲의병장 장지현장군 묘

▲의병장 장지현장군 묘

▲무주 적상산성 종합안내도

▲무주 적상산성  서문지 설명

▲무주 적상산성 사적제 146호 알림문화재청비석

▲무주 적상산성 사적제 146호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위의 분지를 에워싼 대표적인 방어산성이다.

고려 후기 거란이 침입한 후 최영은 이곳에 산성을 쌓게 하고 창고 짓기를 건의했으며, 조선 세종 때의 체찰사 최윤덕도 반드시 보존할 곳이라고 건의한 바 있다. 고려 때 거란과 왜구의 침입에 이미 산성을 이용하여 인근 여러 고을의 백성이 피난한 사실에서 이 산성은 고려 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역사책보관소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실록전, 사각(史閣),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鎭)을 두어 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현재 성벽은 무너져 숲 사이에서 겨우 그 모습을 찾을 수 있고, 사각과 기타의 건물들도 그 터만이 남아 있다. 최근에 성 안에 저수지를 만들어 놓았다

▲안국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85호 적상산성호국사비 ~설명판

▲안국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85호 적상산성호국사비~몸통부분

▲안국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85호 적상산성호국사비 머리부분

▲안국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85호 적상산성호국사비

▲안국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85호 적상산성호국사비및 비각

▲안국사 극락전 현판

▲안국사 극락전  목조 아미타 삼존불~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201호

 

안국사 극락전내에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미타여래좌상은 목이 짧고 움츠린 듯한 어깨에 허리가 약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턱이 짧아지고 각이 져 딱딱해 보이는 얼굴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입꼬리를 살짝 치켜올려 엷은 미소가 번져나는 듯 하다. 오똑한 코에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며 법의는 통견의로서 왼쪽 팔로부터 흘러내린 소매자락은 대퇴부 쪽에서 발가락을 덮고 있다. 자연스러운 옷주름과 사실적 표현의 손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만하며 높이 67cm, 무릎폭 43.5cm, 어깨폭 30cm 내외이다.

좌협시인 관음보살상은 옷주름이 본존불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처리되었으며, 손 역시 사실감이 돋보인다. 머리는 관을 쓸 수 있도록 턱을 두어 짧은 상투처럼 머리를 묶어 올렸으며, 보관 아래쪽으로만 머리칼을 표현하였는데 귓바퀴를 한 번 감아내려 어깨 위로 흘러 내리게 하였다. 높이 63cm, 무릎폭 35.5cm, 어깨폭 26cm 내외이다.

우협시인 세지보살상은 손모양이 관음보살상과 대칭적이고 불의형(佛衣形) 법의를 착용하였으며, 턱이 보다 납작해지고 허리가 좀 더 구부정한 것만 다를 뿐 얼굴 형태 및 표정, 사실적인 손, 자연스러운 옷주름 등 조각 양식의 세부 특징이 관음보살상과 거의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높이 61cm, 무릎폭 36.5cm, 어깨폭 24cm 정도이다.

불상조성기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지만 약간 구부정한 자세에 굵고 짧아진 목, 납작해진 턱과 각진 얼굴, 오뚝한 코와 근엄하면서도 엷은 미소를 보이는 얼굴표정, 자연스럽게 처리된 옷주름, 사실적 표현의 손 등 17세기 불상양식을 보이고 있다

 

 

                                                       ▲안국사 극락전 아미타 삼존불

▲안국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삼존불상 설명~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

▲무주 안국사 천불전

 

▲무주 안국사 천불전  내부모습

▲무주 안국사 천불전  내부

▲무주 안국사 천불전  내부

▲보물제1267호 안국사영산회괘불탱화 설명문

 

▲보물제1267호 안국사영산회괘불탱화~문화재청홈피다운로드

 

 

종 목 보물  제1267호
명 칭 안국사영산회괘불탱 (安國寺靈山會掛佛幀)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1997.08.08
소 재 지 전북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산18-1번지 안국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안국사
관리자(관리단체) 안국사

 

안국사영산회괘불탱에 대한 설명입니다.

석가가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회괘불인데,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 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길이 10.75m, 폭 7.2m 크기의 이 영산회상도는 석가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다보여래, 문수, 보현보살이 있고, 왼쪽에는 아미타불, 관음, 대세지보살이 서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운 석가모니는 화면 중앙에 서 있는데 이목구비는 큼직큼직하며 건장하고 각진어깨, 노출된 가슴, 유난히 길게 늘어진 팔, 짧아 보이는 하체를 지녔으며 이렇게 크고 건장한 신체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듯하다. 인다. 녹색과 주황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회색, 분홍 등 중간색을 넣어 은은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구름, 연꽃, 단청문양 등으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의겸 등 여러 승려 화가들이 그린 이 그림은 본존불을 강조하여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의도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조선 정조 16년(1792), 순조 9년(1809)에 뒷벽을 새단장한 기록이 있어 승려화가인 의겸이 활약한 영조 6년(1730)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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