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은행나무

신용짱 2023. 11.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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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26일(일)BAC명산100플러스
■진악산(進樂山)732m 산행을 갔다가 날머리에 위치한
☆보석사(寶石寺)은행나무 를 구경하고왔다
■산행코스:수리넘어재~전망대~암봉~관음굴~정상~전망바위~도구통바위~~영천암~샘물바위~보석사~주차장
■산행거리:약7.3km/3시간21분
함께한산악회:충청환경산악회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은행나무

보석사 은행나무는 마을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며 조구대사가 보석사 창건 당시(886년) 제자들과 함께 심었다고 전해진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보석사 은행나무는 그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다.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은행나무 표석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은행나무  안내판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은행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는 해발 300m 정도의 산록에서 자라며 보석사(寶石寺)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다. 나무의 나이는 1,000년으로 추정되고. 나무의 높이는 40m, 가슴높이의 원줄기 둘레는 10.4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 25m, 남북쪽 29m이다. 굵은 나무 밑둥이 세로로 골지고 뿌리 부분에서 2∼3m의 움싹 줄기가 수 없이 돋아난 것이 기이하게 보인다.

1,000년의 풍상을 겪어온 노거목의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줄기의 주축이 죽지 않고 살아서 높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가 재난을 예고하여온 신목이라고 믿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보호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