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500

복계산(福桂山1,057m)

신용짱 2018. 8. 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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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22일(수)강원도 철원군 근남면과 화천군 상서면에 걸쳐있는 최북단 복계산 산행을 다녀왔다.

복계산은 철원 지역에서 북한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3대 명산으로, 38선에서 북쪽으로 약 22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산행지라 할 수 있다.


▲복계산 들머수피령에있는 대성산지구전적비에서 단체인증~대성산은 6·25 이후 널리 알려진 산으로 휴전이 될 무렵 아군과 중공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특히, 중공군의 춘계공세 때 이곳을 사수하여 적의 공격로를 차단할 수 있었고  북한땅이던 이곳이 지금은 남한땅이다

▲수피령:수피령철원군 근남면과 화천군을 잇는 국도 제56호선의 고개이다.

▲복계산 등산로~

▲복계산 등산로

▲복계산  정상인가 싶었는데  헬기장이 나오네요

▲헬기장에서  대성산 조망~대성산:높이 1,175m. 광주산맥 가운데 솟아 있으며, 남북쪽으로 백운산(1,073m)·화악산(1,468m)·백암산(1,179m)·복계산(1,057m) 등과 이어진다. 산의 동쪽과 남쪽 사면에서는 마현천과 봉오천이 각각 발원하여 북한강에 흘러들고, 서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한탄강의 지류인 남대천이 발원한다. 협곡을 흐르는 하천 양안을 따라 도로와 가옥이 밀집해 있다. 동쪽계곡의 절골 일대와 수피령에 비포장국도가 나 있다. 또한 북동쪽의 말고개는 예로부터 화천-김화 간의 주요교통로로 이용되었으며, 6·25전쟁중 국군과 중국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성산이 조망되는 헬기장에서 대성산을 배경으로

▲대성산이 조망되는 헬기장에서 대성산을 배경으로

▲대성산이 조망되는 헬기장에서 대성산을 배경으로

▲복계산 정상석~복계산은 철원 지역에서 북한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3대 명산으로, 38선에서 북쪽으로 약 22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산행지라 할 수 있다

▲복계산 정상인증

▲남쪽의 산하

▲복계산 정상

▲복계산 정상

▲복계산 정상

▲복계산 하산길

▲노송쉼터~ 멋진 소나무가 생명을 다하고 죽어가는것이 안탑깝네요

▲노송쉼터

▲노송쉼터~수령을 헤아릴수없는 나이지긋한 소나무인데  살아있으면 더욱 멋질것 같습니다

▲또다른 노송쉼터

▲노송쉼터지나 로프구간 하산중

▲매월대폭포: 매월대는 복계산 기슭에 있는 40m 높이의 층암절벽으로 김시습의 호 '매월'에서 따 온 이름이다. 매월대 맞은편에있는 매월대폭포라불리는 선암폭포

▲매월대폭포~수량이 적어 아쉽지만 이곳에 오니  더위가 싹 사라져 버립니다.


▲매월대폭포  동영상

▲매월대폭포  동영상

▲매월대폭포  동영상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 아래 마당바위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폭포 아래 이끼계곡

▲매월대산장 주차장 우측으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맑은물이 흐르는곳에서 2차 피서중

▲매월대산장 주차장 우측 계곡


오늘산행을 마친 복계산은 38선 이북에 위치하고 북한과 가장 가까운 최북단 산이라고 할수있다, 예전에는 민간인은 출입할수없는 민통선 안에 있던 산이라서 원시림을 가지고있는 자연이 잘 보존된상태의 산이어서 이끼계곡도 볼수있고 철원팔경중한곳인 매월대와 매월대폭포에서 더위를 잊을수있게 해주는 폭포물맞이를 경험해볼수있는 여름산행지로 최고의 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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