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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26일 선운산 산행을갔다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제 367호 선운사 삼인리 송악을 보고왔다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암석 또는 다른 나무 위에 붙어 자란다. 잎은 광택이 있는 진한 녹색이고 꽃은 10월에 녹색으로 피며, 열매는 다음해 5월에 둥글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및 섬지방의 숲속에서 주로 자라고 있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선운사 입구 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뿌리를 박고 절벽을 온통 뒤덮고 올라가면서 자라고 있으며,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 백년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그 크기가 보기 드물 정도로 크고, 고창 삼인리는 송악이 내륙에서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에 가까우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1년1월20일 선운사 방문 ~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
▲2021년1월20일 선운사 방문 ~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
▲2021년1월20일 선운사 방문 ~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
▲2021년1월20일 선운사 방문 ~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
▲2021년1월20일 선운사 방문 ~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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